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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 막는다’ 119구급차에 자동 신고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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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영지원부 작성일20-02-06 22:52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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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 막는다’ 119구급차에 자동 신고 장치

버튼 누르면 119와 112상황실로 신고… 내년까지 모두 설치 예정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0/02/05 [17:41]

▲ 구급차에 설치되는 폭행 자동 경고ㆍ신고 장치. (왼쪽부터)버튼 Ⅰ과Ⅱ, 경고등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올해부터 신규 도입되는 119구급차에 ‘폭행 자동 경고ㆍ신고 장치’가 설치된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폭력행위에 노출되고 있는 119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기능을 구급차에 장착한다고 5일 밝혔다.

 

구급차 환자실에서 폭력행위가 우려될 경우 1차적으로 ‘버튼Ⅰ’을 누르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이 나온다. 운전자도 경고등으로 환자실의 위급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경고 방송에도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위험이 높아지면 ‘버튼Ⅱ’를 누르면 된다. 이땐 실시간 위치가 119와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된다. 동일한 기능을 스마트폰 앱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소방청은 2020년 구급차 표준규격에 이 기능을 필수로 포함시켜 올해 상반기부터 제작되는 225대에 장착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행 중인 1586대에 대해서는 출고 3년 이하인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해 내년까지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강대훈 119구급과장은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자의 처벌 강화 등 앞으로 구급대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시설 보완 모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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